원래도 잘생긴건 당연히 아니어도 평범하게는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파마 받고나서 집가서 거울을봤는데 너무 이상했음

비유가 아니라 거울을 보는데 그냥 내가 불쾌함 거울에있는 나를보고

그래도 괜찮겠지 했는데 오늘 또 거울보니까 진짜 너무 죽고싶다

그냥 파마라도 안한채로 이랬으면 몰라도 파마를 했다는건 미에 관심이있어서 잘보이고싶어서 
비싼돈주고 파마를 했다는건데 너무 안어울리고 쓰레기같이 못생기니까 이악물고 발악했는데 실패한사람같아서
더 비참하고 너무 우울하다 지금 밖에 나가서 사람을 못보겠음 도저히 
너무 거울봤는데 이상하니까 그냥 밖에 편의점도 못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