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원딜이 오더하는 포지션이 아님.
게임을 크게 보거나 오더를 하는 역량을 키우는 포지션이 아님.
즉, 본인의 오더가 다른 사람의 오더보다 맞다고 보기 어려움. 

2. 팀에서 제일 아무 것도 아님. 
페이커야 리빙 레전드고, 케리아, 오너는 작년 기준으로 세체정이고, 도란도 1군에서 5년 정도 뛴 베테랑인데다가 오락가락 할지언정 한국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탑이었음.
스매쉬? 2군에서 2년 뛰고 막 1군 데뷔한,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아닌 신인임.
그럼 아닥하고 그냥 형들 하라는대로 따라해야 할 판에 뭔 오더?
이건 과장 부장 다 있는 회의에서 인턴이 우리 회사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는 꼴임.

3. 현재 폼도 팀내 최악 수준.
아니 눈치가 있으면, 1세트는 대놓고 지 밀어줬는데 아타칸에서 쳐짤려서 게임 힘들게 만들고,
2, 3세트 내내 별로 보여준 것도 없이 미드 정글 버스나 탄 주제에
찌그러져서 죄송합니다 해도 할 말이 없는 판에 탑 보자 형들? 적당히 해?
솔랭에서도 저러면 닥치라고 함.

4. 결론
뭐도 아닌 게 겁나 나댐. 
스매쉬 포지션에서는, 자기가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이게 맞는 거 같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이거 하는 건 어때? 라고 해야할 상황인데,
그냥 어려서 사회성이 박살난 거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