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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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와 스매쉬진짜 단순하게 현재 상황만 가지고 재미로 생각해봤을때
1. 간결하게 생각하면 어차피 구마유시와 1년 계약이기도 하고, 한화전에서 스매쉬가 역전 포인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기때문에 최소한 짧게는 여름까지, 길게는 1년간은 구마유시를 쓰는것도 좋아 보임. 1년을 더 했는데도 구마유시가 제자리라면 내년 시즌부터 스매쉬를 써도 늦지 않음. 스매쉬는 아직 젊음 2. 스매쉬 우선 T1은 예전부터 시즌 중에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었고, 작년 결승도 사실 페이커 아니였으면 질 확률이 높았었음. 결과론적으로 보면 좋은 성적을 내왔지만, 앞으로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임. 게다가 현재 제우스나 룰러, 바이퍼 이런 선수들처럼 확실한 캐리가 보장되는 선수가 부재하기때문에 변화가 필요하긴 함. 구마유시가 좋은 선수임에는 틀림없으나 선수의 특성과 현재 T1의 멤버 구성 상 좀 더 확실한 AD캐리가 필요함 구마유시를 계속 쓴다면 단기적으로 어느정도 성적은 거두겠지만, 솔직히 롤드컵 우승은 어렵다고 판단됨. 아직 스매쉬가 보여준게 거의 없긴 하지만 포텐은 있다고 볼 수 있고, 장기적인 플랜으로 팀의 변화를 일찍 가져오기 위해서는 스매쉬를 올해부터 쓰는게 좋아 보임. 그리고 구마유시 개인으로서도 다른 스타일의 팀에 가면 오히려 더 만개할 수 있다고 봄 3. 구마유시 우선 스매쉬가 짧은 임팩트를 보여주긴 했으나 고작 몇 경기 뿐이고, 제이카 외 챔피언을 잡았을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편은 아님. 게다가 프로들은 분석과 적응이 빠르기 때문에 스매쉬도 분석당하기 시작하면, 짧게 보여줬던 임팩트마저 안나오고 평범한 선수가 될 수도 있음. 현재로서는 스매쉬가 잘할지 못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므로 구마유시를 내치면서까지 쓴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도박수임 구마유시가 애매한 선수였다면 일단 주전을 스매쉬로 가져가고, 구마유시를 후보로 두면서 지켜볼 수도 있겠지만 구마유시가 그정도급의 선수가 아니기때문에 후보로 둘 수 없음. 안정적인 운영을 한다면,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가져가고 스매쉬를 서브로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정석 그런데 이 경우에 티원의 창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됨. 예전에는 제우스라는 강력한 창을 두고, 서브 딜러로 구마유시가 제 역할을 잘 해줬음. 하지만 도란이 1선 딜러역할을 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라서 현재 티원은 1선 딜러가 부재인 상태임. 결국 구마유시가 알을 깨고 1선 딜러가 되지 않는 이상, 팀 전체의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함. 이게 팀으로서는 딜레마일 수 있음. 선택이 필요하지. 스매쉬를 1선 딜러로 만드느냐, 구마유시를 넣고 1선 딜러 없이 팀 전체가 같이 딜을 넣어 채우는 스타일로 가느냐. 개인적인 생각으로, 1선 딜러를 만들던, 팀 스타일을 바꾸던 현재로서는 구마유시가 어느쪽도 어울리지 않음. 스타일이 그래. 그래서 스매쉬로 계속 갈 확률이 높아 보임. 최소한 MSI 전까지는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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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 너 칼챔 쥐고 어떻게 해줄수있어?
스매쉬 - 제이카 빠지면 뭐 보여줄수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AD캐리는 결국 상체힘에서 나온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라
현제 롤은 거기다 프로씬은 더 그렇고 AD가 혼자 아무리 날고 기어도 상체에서
못 받쳐주면 혼자 뭐 해볼수없는 판이 많음 과격하게 1선에서 돌격! 할수있는
판 대부분이 우리팀 상체가 상대 상체를 눌러줄수있을떄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서.
이번 한화전 + 이후 내부 테스트 라던지 스크림으로 감코진이 결정 하겠지만
단장말 보면 정규에서 식스맨 기용은 없을꺼 같으니 누가 올라오던 기달려야지 뭐..
케리아 폼 저점인 경기에서 구마가 뭐 보여준적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