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측 선호하고, 비행기… 50번? 타봤는데 한바퀴 뺑 돌면서 공항 내 활주로들 구경 많이했거든

사고영상 보면서도 저 벽 뭐지..? 원래 공항에 철조망 말고도 저런 콘크리트벽이 있었나 저런거 첨보는데 뭐지 싶었음

보니까 기장님, 부기장님은 바퀴 안되는거 알고 신들린 조종실력으로 착륙 후 쭈우우욱 끌고 가려하셨던 것 같은데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진지하게 착륙+각도 조절은 허드슨강의 기적급이던데.. 너무 안타깝다.. 저게 대체 뭔 말도 안되는 구조물이냐 하다못해 공항 지휘탑에 부딪쳐서 폭발했으면 이해라도 해;

물론 활주로 안쪽엔 그게 없긴하고, 개깡촌 시골마을급 공항에도 저딴 ㅂㅅ같은 구조물은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