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현재 출산율은 많은 것들의 복합적 아웃풋이긴 하지만 결국은 경제적 문제임.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인데 과거 못살때.. 그리고  현재 못사는나라에서는 출산이 괜찮은 투자처임. 아이 한명을 키우는 기회비용자체도 못살때는 그리 높지않고(잔인한 얘기지만 애는 냅두고 밥만 주면 알아서 크긴 하거든… 근데 선진국으로 갈수록 육아비용에 교육비등이 증가하여 1명당 기회비용이 증가함… 물론 이 미친나라는 그게 타 선진국과 비교해도 엄청 높으니 더 문제인더고)
그리고 그 애가 성장했을때 후진국의 경우 아이는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됨(농사를 짓든 공장가서 돈을 벌든 길거리에서 호객을 하든…. 후진국 가면 많이 볼수 있는 모습이지?? 과거 우리나라도 그랬음:)

근데 선진국이 되면 아동인권도 챙기고 대가족의 성격을 지니는 가족단위가 작아지면서 자녀의 부모부양에 대한 의식도 바뀜… 후진국은 노인을 자녀가 부양하지만 선진국은 국가가 책임지게 바뀌는거지.

그럼 육아비용도 한없이 높아지고 그아이들을 노동력으로 쓰기도 힘든데다가 차후 내 노후도 자녀가 책임져주지 않는데 왜 아이를
낳아서 키워야함?? 자녀를 키울때의 행복/보람 이런 뜬구름잡는 소리 말고 경제적 문제로 보면 애를 안낳는게 올바른 선택이
된단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