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동을 22년 7월달쯤.. 지금으로부터 딱 2년 전쯤 


아.. 내가 써놓고 왜이렇게 못읽겠냐 ㅋㅋ 


(뜸들임)


어쩃든 제가 광동 시작했잖아요 제가 티는 안냈는데 포부도 크고 우승도 가능하겠다는 생각했는데


근데 잘 안됐죠.. 


저도 구조나 조건 다양한걸 많이 느끼고 메타인지도 하고있고 


노래끌게요


성공했다고 말할만한 마지막 기억은 그리핀 뿐이고. drx는 ..


그랬는데


광동이야말로 진짜 뚜렷하게 내가 생각하고있는 것들을 실행할만하다. 확인해볼만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다.


그리핀같은 돌풍을 일으킬거라 생각했다.


drx와 다르게 a부터 z까지 내가 다 손댈 수 있었고. 사무국도 나를 매우 신뢰하고 밀어주고 내 역량을 펼치기에 걸림돌이 될 게 없었다


그런데 이제 광동 사무국이 저를 믿고 개입을 최소화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너무 걱정되면 감독님 이러면 어떨까요..? 이렇게 개입했는데 그게 되게 좋았고 안좋은 결과에 대해 넘 죄송하다.


선수들도 안좋은게 아니라 뚜렷한 장단이 있었는데 감코의 역할(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극복) 엎어졌다..


이건 그래서 지루한 2년간의.. 잘못했다 7등 10등 6등 7등 


이렇게 아쉬운 성적을 가지고 2년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