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을 예시로 들겠다.

보면 정장차림에 깔끔하게 하고 나왔지? 보통 이러면 20대 초중반이면 평균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인다.

근데, 도란은 그 먼가 사회 초년생의 느낌같지? 딱 느낌이 없잖아?
뭔가 좀 어색한 그런 느낌.





반면 듀로를 보자.
핏도 그냥 츄리닝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의 옷차림임.
근데, 딱 그 포스가 안느껴짐?
그... 회사원이 딱 어디 편하게 있을 때 입는 듯한 그런 포스.

그것도 대리급이 아니라 과장 - 팀장 이런 급 
이래서 나이가 더 들어보임.
피부도 깔끔하고, 스타일 자체도 구리진 않은데, 그 무언가 포스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