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핵심 키워드는 만나자고 햇지만 약속하지 않앗다임 

그럼 모든게 설명이 될수 잇는 소설을 쓸수가 있엇음! 

에이전시가 생각하는 제우스는 FA전에 너무너무 위대한 선수였음 
그러니까 T1에 남고싶엇고 장기계약을 원하는 선수한테 
3+1 연봉 소폭상승의 조건은 쓰레기 조건이라 상종도 하기 싫은 계약조건이였던거임 

말도 안되니까 시장평가를 받겟다고 나간거임 

근데 나가보니까 딱히 그렇게 시장평가가 무지막지하게 높진 않음 
근데 자존심이 있고 하니  T1은 싫엇나봄 

그러니까 만나자고 햇지만 약속하지 않앗으니 만나지 않앗음 

그리고 T1은 장기계약을 원하는 줄 알고 3+1 계약조건을 FA전에 내민건데 
반응이 시큰둥하니 별로야 
그러니까 단년계약으로 바꿈 그리고 오퍼를 넣엇음 

근데 에이전시는 이미 맘 떳잖아? 그러니까 자기들 딴에는 역오퍼라고 생각하는걸 한거지
음...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요 
아닌거 같아요 이런느낌으로 역오퍼를 넣은거지

그럼 이런 역오퍼를 받은 T1은 ? 띄워지니 

T1은 역오퍼를 받은적이 없고 더플은 역오퍼를 한 신기한 상황이 발생한거임!

데드라인에 경우 한화는 도란이 안되니까 2군 콜업해야되나 시무룩하고 있는데
제우스가 풀린다는거임 그러니까 '혹시 나한테도 기회가?' 싶어서 찔럿는데 
왠걸? 반응이 너무 좋음 아싸 신난다 하고 오퍼 좋게 넣은거지 
그리고 T1은 싫엇던 더플도 조건 괜찮은 한화보고 덥썩 문거지 
근데 한화도 2군 콜업고민하고 있엇으니까 
데드라인은 아니고 부탁을 하는거지 
혹시 좀 우리 제안듣고 괜찮은거 같으면 빨리 말해주면 좋겟어 정도의 뉘양스로 

근데 우리 환장의 더플은 한화 형님이 빨리 결정하라시네? 데드라인이구나! 결정! 한거지 

그러니까 한화는 데드라인을 결정한적은 없지만 데드라인이 정해진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거임!

이러면 템퍼링도 없고 모두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세상이 완성된거 아닐까? 





근데 다른거 다 재치고 제우스는 T1에 남고싶엇는데 더플에게 낚여서 한화간건 아닐꺼임 
작년에 그렇게 중국에 팔려고 햇는데 스스로 T1 사옥에 와서 계약한거잖아?

제우스는 자기의 의지로 한화간거임

장기를 원해서 3+1에 연봉 상승은 협상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제안이고 
너무 남고싶엇지만 너무 후려치려해서 '어쩔수 없이' 한화를 선택하는데 걸린시간은 
한화에 통보 1시50분 데드라인 3시 1시간 10분

낮잠자다가 연락와서 쿨싸인 도란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