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미 야구보다 ㅈㄴ 싸게 이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꿀빠는중임.

물론 여기서 사기꾼 구단으로 찍히면 좀 그렇지만

제우스 데려와서 내년 월즈 만약에 우승한다?

회장님 진짜 연봉 10억씩 더 얹어줄 수도 있을껄?

우스와 도란중 누가 더 낫냐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음

일단 국제전에선 낫다는 평이 있는 우스로 우리가 증명해야지.

근데 자꾸 억측글이 많은데
그건 우리가 구체적인 금액을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꾸 말하니까 그런거임.

내가 보기엔 한화에선 데드라인 까진 아니고 뭔가 3시까지 해달라 하긴 한거 같은데
그 부분을 해석하는 관점에서 에이전시랑 한화의 입장이 다르게 나온거 같고

T1 의 유선제안은 한화의 제안보다는 상당히 낮았을 거 같음.

애초에 말이 어투나 전후 맥락 등에 의해서 엄청나게 좌우된다는거

그리고 그게 이런 몇십억 왔다갔다 하는 판에서 조금 차이로 확 갈릴수도 있는게

내가 롤을 본 이후 메인은 한화 팬이 아니던 유일한 시간대가 젠지에 룰러 큐베 엠비션 있어서 맨날 빠따 밈 나올땐데
나 그때 큐베 엄청 좋아했고 역체에 넣어도 된다 생각하는데

내가 그 태산같던, 1티어 탑솔들 다 솔킬내던 큐베가 무너지는거 보면서 탑라이너 전성기는 한순간이구나 싶더라.

그래서 제우스가 1+1(회사) 에서 1+1(본인) 으로 바꾸는거에 엄청 메리트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함.

좀더 잡음 없이 깔끔하게 왔으면 좋겠지만 이미 끝난거 T1도 에이전시도 한화도 "연봉비공개" 상태에서 싸워봐야 진흙탕에 결국 사인한 제우스만 진흙 되는거지 뭐...

애초에 조건 다 압도적이고 어쩌고 해도 도의적인 부분에서 우제나 에이전시가 딱자르지도 않고 t1한테도 기회를 줄랑말랑 한 부분부터가 욕먹을수 있는 점이라 그런건 쉴드 칠 마음도 없음 ㅋㅋㅋ

짤은 분위기 환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