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뜯어봤는데, 이게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장난 같지않아??

해석에 따라서 문장이 아예 달라지는게 " 요청과 의거 " 같은데
한화가 빠르게 결정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가정을 해보자면
에이전트가 그런 요청에 의거해서 멋대로 데드라인을 설정함.
이런 말장난같은 느낌의 데드라인이 설정가능하지않아??

그럼 T1측의 주장처럼 한화는 데드라인을 직접적으로 설정 x
에이전트는 한화의 요청에 의거해서 데드라인을 설정한것이다
이런 아주 교묘하고 악랄한 방식이 나올수있다고보는데

한화측도 그렇다면 제우스가 T1행을 선택하면 도란으로 꺾음.
T1도 제우스가 한화행을 선택한후에 도란으로 꺾었으니까.

이런 인과관계라면, 에이전트가 말 그대로 T1을 물먹인거지
T1을 애초에 협상테이블에 앉힐 생각이 없었던게 에이전트임
총알싸움을 해보기도전에 강제로 추방당하고 끌려다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