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와 티원 사이의 관계는 제우스가 갑이거든

제오페구케로 브랜딩해서 상품 팔아야하는 것도 티원이고
월즈 2연우승 한 멤버 유지해야하는 것도 티원이고
월즈 우승 도전할려면 제우스같은 탑이 필요한데 제우스만한 매물은 거의 없는 수준이고
FA(자유계약선수)니까


역제시나 대면협상이 없었다는건 티원 측에게 불쾌할 수 있는데
제우스측이 협상에서 더욱 더 유리한 고지를 취할수가 있는거거든

자기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정보의 비대칭성을 확보하고
협상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음으로 티원과 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액션으로
티원으로부터 더욱 더 돈을 뽑아낼 수가 있거든

여기다 데드라인까지 촉박하게 준다면
티원을 더욱 더 조급하게 만들 수 있는거고
딱 여기까지는 합리적이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그 이후가 내 상식 밖을 벗어남
어떻게 FA 당일 바로 한화랑 계약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