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시장 열리자마자 6시간 데드라인 주고 좋은 조건 오퍼를 하고
이거 6시간 내에 안 받으면 우리는 너희랑 협상 안한다 <-진짜 진심으로 이렇게 강경하게 배째라고 나갔으면
에이전시가 다급하게 도장 찍는 게 어느정도 이해가 됨

근데 문제는

1) 제우스 못잡으면 한화생명도 탑이 애매한데(도란이랑 재계약의사 없었으니) 진짜 그렇게 배를 쨀 수 있나?
2) 기인이 시장에 안나오는 이상 제우스가 슈퍼갑 매물인데 그렇게 배를 쨀 수 있나?
3) 아무리 롤 스토브가 진행속도가 빠르다 해도 당일 6시간은 최종제안 검토하기엔 짧은 시간인데 그런 이례적으로 급박한 오퍼를 을에서 갑에게 강요할 수 있나?
4) 시장평가를 제대로 받고 싶다고 지속적으로 의사를 표명했는데 최상급 탑 매물로 (데드라인이 사실이라면) 한화생명의 배째기에 당하는게 시장평가를 제대로 받는건가?

등등….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기엔 석연찮은 점이 너무 많음
일단 한화생명이 데드라인 유무를 오피셜로 확인해주면 결론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