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1프론트가 생각보다 제안이 약했다 - O

2. 제우스쪽은 애초에 시장평가를 받아보길 원했다 - O

3. T1쪽은 제우스 제안에 계속해서 맞춰보려 노력을 하긴했다(소극적) - O

4. 제우스쪽에서는 만족하지 못했다 - O

5. T1쪽은 추가로 협상의 여지가 있었다. FA기간에도 계속해서 협상의지 피력 - O

6. 제우스는 19일 시장 열린지 꼴랑 6시간이라는 시간안에 양자택일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한 뒤 한화를 선택했다 

시장평가를 원하는 선수가 FA 6시간만에 계약서에 싸인한다는게 뭔가 이상하지않음? 

T1에 진짜 남고자 했으면 계속 협상을 시도한 T1쪽에 조금 더 기회를 더 줬을꺼라고 봄

그렇다고 제우스가 잘못된 행동을 했느냐 그건 또 아님. 프로가 돈을 쫒아가는걸 뭐라할수는 없기때문
하지만 섭섭한건 맞지.

T1프론트쪽에서 번뜩이는 제안을 하지않아 병신짓 한건 맞지만
제우스쪽에서도 T1에 남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계속된 협상을 피력하는 친정팀을 상대로 니네가 찾아오던가 말던가 난 기회줬으니 수고 하면서 6시간만에 계약하진 않았을꺼라고 봄.

결론 :  이미 정 떼고 떠날 준비 다 끝난놈이었다. 새로온 도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