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티원이 장기적으로 대우가 모자란 팀이 아니라는건 팩트고

제우스도 단순히 돈 때문에 나간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옆에서 누가 부추겼든, 아니면 묵은 감정이 있었든 간에

기사에 보이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

한화 아주머니 밥 먹고 싶어서 갔을 수도 있고 ㅇㅇ


제우스 생각에 티원이 앞으로 내리막만 남았다면

우승했을때 떠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함 


근데 팬들 입장에서 서운한건 어쩔 수 없지

팀 입장에서도 노력을 안한건 아닌거 같고 소통이 어려웠던 것 같음

요즘 애들 불편하면 연락 안 받잖어 나도 그런데


앞으로 본인이 잘 증명하면 될 일이다만

쉬운 길 있는데 어려운 길 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축구로 예를 들자면

갈라스가 첼시에서 아스널 간거 같은 느낌임 내가 그때 첼시 팬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