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갠방 및 간단한 썰 에피소드 푸는 방식으로

제우스 관련 언급했었었는데


이미 제우스는 단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한다 생각해서

본인은 당시 아시안게임 전력분석관으로 선임되었을때 

'광대'역할하면서 분위기메이커에 집중해서 긴장이나 풀어주자 생각했다 하고 실제로도 분위기메이커 제대로 해줬다고 함.

(실제 윤수빈과 유튜브컨텐츠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함)


그리고 본인도 LCK 다수 우승 및 다전제 경험도 많고 국제대회 경험 및 결승도 자주간만큼

제우스에게 가르쳐주기보다는 본인이 알고있는 노하우를 간단히 이야기해주고 

워낙 알아서 잘하니 지켜보자는 마인드였다고 함.



그런데 제우스가 칸에게 탑 관련 플레이스타일 및 운영 관련해서 

상당히 진지하게 질문하고 칸이 이야기해주는 조언을 정말 집중해서 경청해서


본인이 프로시절에 했던 탑 플레이 운영 및 노하우를 디테일하게 가르쳐줬다고 함.(이때 제우스가 조언구하고 탑 플레이 관련 물어볼때 진지한 자세여서 본인도 이때만큼은 장난기 빼고 최대한 진지하게 가르쳐줄려고 노력했다고함)


물론 제우스 플레이에 대해서 지적하기보다는 뱡향성을 제시하면서 본인 플레이에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윤수빈 유튜브컨텐츠 인터뷰에도 나옴)


칸의 언급으로는

제우스 본인이 2군때부터 포텐을 증명했고 LCK 데뷔하고 난 이후로 큰 기복없이 너무 잘하고 이미 약점이 없을 정도로 선수들 및 감코진,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도 높은 선수여서

피드백 및 조언에 귀담아듣기보다 본인이 스스로 분석해서 극복할 거라 생각했는데


피드백 및 조언도 상당히 집중해서 듣고 질문도 많이하면서 누구보다도 근면성실하고 노력도 정말 많이하는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이미 아시안게임 이후로

제우스가 롤드컵에서 더 크게 맹활약할거라 본인은 예상했다고 함.


본인이 이루지 못한 국제대회 우승을

후배인 제우스가 우승하고 심지어 2023 롤드컵 파이널MVP까지 수상하면서

우승소감으로 본인 언급해줬을때 상당히 뿌듯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