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으로 서머시즌만 해도 진짜 와 올해 진짜 글럿네 작년이라도 먹어서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사람이 욕심이란게 있자나 작년에 성불했다고 해도 올해도 그냥 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서머때 다들 비슷한 생각 아니었을까 싶음
올해는 진짜 젠지가 롤드컵에서 일 내겠구나?

근데 쌍포메타 저물고 롤드컵 시작되고나니 결과는 완전 달랐지

서머때 무릎꿇었던건 추진력을 위함이었다. 라고 말하는것 처럼 차력쇼를 보여주더니
4강에서는 그토록 이기고 싶어했던 젠지를 상대로 3: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버리더니
결승에서는 그냥 말도 안되는 경기력으로 팀 우승까지 견인

진짜 신기하네 어케 월즈 오고나면 경기력이 미친듯이 올라올까??
진짜 미스테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