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월즈 중국팀 그냥 다 쳐패는 서사에다
룰러와의 머시기 인연? 악연?
그리고 골든로드 막겠습니다 티저때문에
처음으로 작년에 롤에 관심생김

하이라이트 영상들 위주로만 봄



티저랑 이런거 보는데 재밌더라
구마유시 다큐? 자체컨텐츠? 그것도 봤음
롤을 잘 몰라서 울프가 설명 초보한테
설명하듯이 해준대서 걔꺼 틀어놓고 이번월즈 봤음

작년 월즈 그 369369무슨 중국애
제우스가 가위든 여자애로 일방적으로 줘패는거랑
아트록스로 다대일 뜨는데 안 죽는거보고 좀 감명깊었음

근데 이번엔 그 무슨 오창섭의 어루만짐 이러면서
울프가 코멘트달아주니 재밌긴하더라 45세트 페이커 뭐
하이라이트 계속 봐도 난 캐릭들 피밖에 안 보이는데
어어 뒤지는거아냐? 하다가 오히려 상대 다 죽이는거보고
소름도 돋음



T1선수들 유럽에서 그 삼겹살집 회식하는 영상도 보규 여튼 요즘 롤 관련 즐길거리 많아서 재밌는데 자연스럽게 T1 팬이된거같음

몇년 10년전부터 롤 봤으면 나도 저 서사 모두 추억처럼 간직할 수 있었던거아냐
이제와서 관심생긴게 좀 아쉬울뿐

보통 게임하면 FPS아니면 RPG밖에 안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