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나이든다고 피지컬 떨어진다 했는데
생각해보면 피지컬이 아니고 멘탈이 무너진거임

우승 후 의욕을 잃고 승부욕을 잃고 무너져서 은퇴
또는 우승을 못해서 현타와서 포기하고 은퇴
게임자체가 하기싫어지니 실력이 무너지는거..

지금은 20대 중반 선수들이 탑클래스를 유지하고 있고
끝까지 도전하는 페이커나 데프트보고 포기했던걸 후회하고

연봉도 높아져서 동기부여도 더 강허게되니까
스스로 피지컬 문제가 아닌 멘탈 문제로 은퇴한걸 아니까
다들 접었던 롤을 다시잡고 복귀하려는 것 같음

결론 선수의 은퇴가 피지컬보다는 멘탈이 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