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두글자 있어서 ‘어… 38억 잘못봤나..?’ 생각했음;

‘세후’ 38억이라는 말 있는데 이거 말이 되나; 진짜면 세전 얼마임

암만 위안화 환전 수수료, 외화 못 빼간다 소리 있어도 세후 38억이면 최소 60억 아냐?

대한민국 기준 세후 38억이면 세전 70억 될 듯 한데
세전 38억인걸, 이빨 붙여서 세후 38억이라 잘못 쓴거 아닌가..?


못 믿을 수준이지만… 뭐 웨이보, 징동그룹 쪽 기업가치 잠깐 보고 오니까 걔네 기준 용돈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또 들기도 하고;

회장들 입장에선 용돈 정도 쓰고 우승으로 자존심 사온다, ‘GOAT를 왕좌에서 끌어내린 기업의 이미지를 구매하겠다’ 마인드면…

나름 합리적인 투자일듯? 오히려 페이커가 더 빛나고, lpl 십창난 지금이 역으로 영웅 기업이 될 기회려나
그것 자체로 ‘친중기업’ 이미지 되면 파생되는 가치만 해도 얼마냐


뭐 시장이고 가치고 나발이고, 까놓고 저쪽이야 하츄핑이 ‘너네 땜에 중국 mz층 여론 곱창 났네? 내년에도 월즈 우승 못하면 텐센트 필두로 너네 회장들 전부 집합시킨다?’ 소리 한번이면 몇백억으로 티원 대항마팀 만들 수도 있겠다

대충 중국 쪽 분위기 초상집인거 보면 정부에서 lpl을 지원(협박) 한다고 하면 그런갑다, 세후 38억? 그럴수도 있겠네 생각은 들것 같음


확실한거 하나는 ‘순혈 중국팀’ 같은 개헛소리는 뇌에서 지울듯

우승하려면 무조건 made in korea 써야함 방구석 롤벤러인 나도 결승 보면서 느낀걸 공룡기업의 슈퍼 엘리트들이 모를리가 없겠지

이미 적정 연봉 가치 + 팀시너지 생각해서 불나게 움직이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