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체급 높은팀이 스프링때 저조하다가 섬머때 잘하면 "준비 잘했네, 실력 올라왔네" 그러지 "와 말도 안되 이변이야" 이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잖아?
이것처럼 스프링, 섬머시즌때 못하다가 롤드컵을 잘하면 롤드컵 시즌때 폼이 올라온거라고 생각함 
특히나 롤드컵은 더 특수한 환경이라 변수가 더 많을거고

그냥 애초에 롤드컵 선발제도 자체의 허점 중 하나라고 해야할수도.

롤드컵만 잘하면 운이 좋았던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페이커가 롤드컵에서 귀신같이 결승-우승 노선 반복해서 타는거보면 분명 대부분의 프로들도 넘지 못하는 어떤 벽이 있는건 확실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