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케는 항상 서로 끌어안으면서 승리를 만끽하는 느낌이고, 원래라면 오너랑 제우스가 서로 수고했다고 먼저 끌어안고
그다음 페이커 > 구마유시 순인데
워낙 페이커가 결승 4,5세트때 고전파 그 위상을 웃도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그런가. 오너도 끝나자마자 페이커쪽으로 아예 의자를 돌려서 이 영감봐라? 하는게 흐뭇하네, 오너도 진짜 썸머부터 선발전 월즈내내 잘해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