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치면 유스때 개인기하는걸 막는거라고생각함.
어릴때부터 하지마하지마가 머릿속에 쳐박혀있어서 이걸 벗어날수가없는데 비교적 일찍 해외축구 맛을본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볼수가있다. 가장 가까운 예시로 이강인이있겠지

당연히 리스크있고 이겨야하고 삼화부터 정립해온 운영이라는게 잘맞는 국내리그라도 할지라도 잘생각해보면 19년도부터 잘싸우고 잘만드는 팀이 항상 이겨왔음
19년 가장 대표적인 G2부터 19펀플, 20담원, 22DRX 그리고 T1

당시 도인비, 당시 너구리캐년쇼메, 당시 제카황사장
21EDG는 경기력 안좋다가 결승에서 좋아진거라 빼겠음

북미도 LCK인원 사들이고 LCK운영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이도저도아닌 뭣도아닌 상태되서 게임은 드럽게재미없지 졸리지 근데 성적도 안나오지. 진작에 안망한게 이상한거였음.

웃긴게 아마 18IG우승하기 전까지만해도 LPL보면 개처럼 근본도없이 싸운다고 존나욕했었을걸?

양대인이였지? 약속된플레이가 있었는데 이걸 깨는 돌발행동 안된다였나
이전글에 댓글처럼 사실 꼬마 제외 모든 LCK코치가 이런식이지않을까싶어

암튼 올해 티원을 보고 다른팀들이 흔히말하는 LCGAY식 게임을 벗어나고 플레이메이킹 하려는 시도가 많아졌으면 좋겠음. 물론 갖다 박을수도있겠지, 트롤일수도 있겠지. 이런다고 게임의 질이 올라가냐? 솔직히 이것도 모르지 근데 중요순간에 해내면 멋있잖아 보는맛도있잖아 그리고 성적내는 팀들보면 답나오잖아. 당장 4강 쵸비아리, 페이커아리 아니면 결승 똑같은 위치에서 페이커스몰더와 나이트스몰더.

페이커도 30살이다 이제. 은퇴야 우리가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얼마안남은건 확실한거고, 더샤이우지 빠졌다고 내리막가는 LPL루트 안따라갈려면 코치들부터 마인드 바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