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체폿이야
적어도 역체폿 논쟁에서 반드시 거론되어야 할 부동의 후보야
내맘속에선 그래

울프가 한창 현역인 시절 해외 전문가 누군가가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잘 하는 서폿이 누구'냐는 질문에 고릴라를 꼽으며(그 시절 고릴라는 위대햇즤) 했던 말이 'skt는 결코 메타를 선도하지 않는다. 다만 가장 절륜한 메타 소비자이다' 라는 논조의 말을 했던 적 있었고, 당시에도 울프를 저평가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들고오던 논리는 '매라나 마타처럼 롤 메타의 패러다임 변혁을 주도한 서폿이 아니'라는 거였음. 다만 당대 울프의 기량만은 감히 누구도 폄하하지 않았었음. 단지 기량면에서 고릴라라는 대항마가 있었을 뿐.

근데 요새 서포터 티어 평가하는 요소는 그 시절이랑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그대로라면 울프가 2연월즈 버스탄 게 아닌 이상 베릴이나 케리아나 울프랑 같은 지점에 오른 거임.

클템과 같은 이유와 방식으로 철마다 헐뜯기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잘 이겨내고 계속 잘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