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는 처음에 페이커한테 계속 졌고
나중가서 페이커를 국내에서 이기는건데

본인도 얘기했듯 페이커 많이 상대했고 상대방을 많이 분석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대처법을알아서 다른미드라이너보다 자기가 페이커를 더 잘 상대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음

이렇듯 쵸비도 공부하고 배우고 하는 스타일인거같긴한데

페이커처럼 줄타며 클러치 하는 플레이를 배울수있을까??

아니면 자원몰아먹고 캐리하는걸 고수하고 이걸로 결실을 맺을려고하려나

클템이 어제 말한게
캐리의 차이는
페이커의 캐리는 나를 따라와 이고 
나머지는 좀만버텨줘 내가 자원몰아먹고 성장해서 내가 캐리할게 
라고함


둘다 팀원을 믿어야 가능한데 믿는방법이 다름

페이커는 나보다 너네가 자원을 더 먹고 더 성장해서 그만큼 리턴값을보여줘, 내가 판을 주도하고, 만들고, 기회를 볼게
쵸비는 내가 자원을몰아먹고 성장하는 동안 버텨줘

전자는 팀원의 캐리를 믿는거고 ,후자는 버티는걸 믿지만 캐리를 믿을수 없는거고......

후자는 나쁘게말하면 섬광마이마냥 팀의 고혈을 빠는건데.... 

앞으로의 롤이 이게 어느수준까지 가능할려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