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가 판치던 시절 대리기사 보는 느낌이더라




대리기사들 잘하는 짓이 성장 오지게 잘 한 다음

사이드나 한타가서 킬 딴뒤에 너덜너덜한 체력바로

딸피로 애들 줄듯 말든 멘탈 터트려 게임 끝내곤 하거든

이게 얼핏 보기에는 딸피지만 서로 랩차이가 나면

체력바 밀도가 높아져서 보기랑 다르게 실제 체력이 꽤 됨

대리기사들은 당연히 그거 알고 즐겜할겸 이용하는거지




어제도 마지막에 갈리오 왤케 안죽노 싶어서 봤더니

이미 갈리오는 18랩이고 상대편은 잘 큰 아리가 겨우 16랩이었음

미드에서만 2랩 차이나니까 암만 때려도 안죽고 버티지

솔랭에서나 보던 딸피 사냥 쇼를 롤드컵 결승에서 보다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