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2세트까지 똑같이 리플레이되고

덜덜 떨면서 이대로 결승이 끝난줄 알았는데

역시 선수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

방구석에서 울프방송이나 보는데도 포기하고 있던 나랑은 다르게

어떻게든 메이킹해서 역전하는거보고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

랭겜에서 보이는 사일은 속이 터지지만 페이커가 하는 사일은 속이 뻥뚤리게 하더라

앞으로는 방템 안 갈 생각이다

야수의 심장을 가진 대상혁을 본받아 이기든지든 모자쓰고 다이브 할 생각이다

응원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