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월즈 이전까지만해도 티원은 페이커때문에 지는팀

페이커가 싸지만 않으면 월즈 4강은 유력하다 정도로 생각했었음

근데 씨발 미쳤네 페이커

4경기는 내가 본 모든 경기 통합해서 가장 잘했음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이 이것보다 더 컸던 경기는 예전 커리어 중에도 있었을거야

근데 순수실력 1등이 뭔지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이 말임

걍 프로들도 4경기보고는 벽 느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