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믿고 기다리는거

톰버지가 비엘지 팔다리를 기깔나게 잘라놔주기를
제우스가 날카롭게 치고 들어가서 흔들어주기를
오창섭이 정상화 해주기를
페이커가  숭배각을 내려주기를
전어가 기운차기를
쉪더뻑이 귀엽기를

난 경건하게 모니터 닦고 쓰레기통 비우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