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에만 오면 잘하는 팀'

이 한 마디면 다 설명이 가능한 거 같지만, 사실 롤드컵에만 오면 잘하는 팀이란게 어디있겠음...

23년 롤드컵부터 24 스프링까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딱 스프링 결승과 24롤드컵 4강이

젠지와 티원의 실력을 잘 보여주는 예시인 거 같음. 

한 끝차이, 메타에 따라서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msi부터 서머까지 정말 안 좋은 모습을 보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조금 더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디도스랑 자세 교정은 정말 컸던 거 같음.

시즌 중에는 디도스를 이야기하면 핑계라고 치부했지만, 다시 실력으로 증명해주니 팬으로써는 기분이 정말 좋은듯

결승 잘했으면 좋겠고, 25시즌에는 디도스같은 문제는 없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