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먼저 진출한 팀 팬으로서(시발) 팀별 스토브 중요정보 말씀드림 ㅎㅎ
(FA정보 외 팀별 전략은 대충 기웃거리면서 본 거고 당연히 주관 120%)



1. 티원 - 제오구케 FA / 페이커 고정


2. 젠지 - 올 FA 여기가 진짜 초상집임
일단 여긴 내년부터 시범 도입되는 샐러리캡이 변수가 될 수 있는데
근속 3년 후 4년차부터 연봉 계산액이 팍 줄음
그래서 쵸비는 바로 내년부터 페이즈는 26년부터 적용이라 웬만하면 잡으려 할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샐캡은 뚫을 거라 "ㅅㅂ 리트라이 해보자" 이러고 다같이 페이컷 하지 않는 이상 다 잡기 힘들 듯
아마 기인을 최우선으로 잡지 않을까 싶음
소수의 팀팬들은 걍 룰러 안고 죽자는 의견도 있더라 이해는 감


3. 한화 - 도란 바이퍼 FA 피제딜 고정
여긴 바이퍼 잡고 도란을 내치려는 분위기 같음 여기도 기인 먹으려 총력전 할 거임


4. 딮기 - 킹겐 켈린 FA 루쇼에모 고정
여기도 탑 총력전할 가능성 높고 서폿 때문에 하도 데여서 모함 있어도 걍 2군내리고 새로 영입하려 할 듯
참고로 감코는 전부 경질됨


5. KT - 퍼펙트 제외 올 FA였는데 비디디 재계약 성공(이거 왜 기사 안 뜬 지 모르겠다 일해라 좆벤)
여기는 좆망 각이었다가 비디디 건져서 일단 동부팀에 대한 우위는 확보

KT는 2군팀이 cl 최초 골든로드 달성으로 특히 바텀에서 데프트베릴 대체로 콜업할 가능성이 높음
원래는 바텀 2콜업에 퍼펙트 2군내리고, 기인 or 떨어져 나오는 도란 킹겐 먹고 탑정글 보강한다는 썰이 많았는데
갑자기 룰러라는 대어가 풀리면서 현실적으로 퍼펙트를 쓰거나 표식에 만족하고 룰러를 잡아보는 게 어떨지 팬들끼리 행복회로 굴리는 중


----- 이외에 카나비 룰러 덕담 라이프 스카웃 등 LPL 선수들이 FA인데 스카웃은 걍 거르고,
아무래도 카나비 룰러가 핫하긴 함(물론 잔류할 가능성도 있음)

룰러는 갈 팀이 T1 젠지 한화 KT인데
티한이 구마유시나 바이퍼를 내칠지는 의문임
그래서 KT가 돈만 있으면 잡을 가능성이 꽤 있다는 거

결국 탑은 제기도킹이 5팀에 들어가는거라 경쟁이 빡세고 (단 딮기 킅은 시우 콜업/퍼펙트 가능)
반대로 정글은 표식 커즈 오너 (카나비) 캐니언이 3팀에 들어가는거라 훨씬 널널해 보임



** 변수가 너무 많아서 감코는 제외하고 서부 5팀만 씀
갑자기 광동에서 룰러 먹고 슈퍼팀 짠다 그러면 모르겠는데 쵸비가 떨궈지지 않는 이상 5대미드 체제 때문에 그럴 일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