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월즈 2회라고 하는데 18IG는 대놓고 벤치에 KT전에 김정수가 더샤이 길들이기 느낌으로 듀크 1세트 출전시킨게 다고 심지어 그세트 KT가 이김.

17삼성 하루, 22DRX 주한, 23T1 스카이 같은 사람들 월즈우승식스맨이라고 우승커리어 쳐줌? 스카이야 아예 코치인데 6인 로스터 필수라서 형식상 이름 넣은거지만

하루,주한 이런 선수들 물론 팀내에서 연습단계나 밴픽이나 이런거에 기여한건 있을수 있지만 이 선수들을 당시 월즈 위너론 안쳐줌. 17삼성은 앰비션, 22DRX는 표식이 월즈 위너정글임.

18듀크가 딱 저 둘급임. 16SKT때는 주전으로 우승했지만 18IG 월즈우승을 듀크우승으로 넣는건 에바임. 고로 역체탑 논할때는 1회우승 탑솔러로 보고 평가하는게 맞음.

식스맨으로 월즈위너 확실히 인정받으려면 15이지훈 16벵기급은 되야함.

16듀크는 물론 15마린이 나가고 SKT가 당시에 현실적으로 영입가능한 매물 중에선 최고 맞음. 구락스의 스멥은 락스 공중분해된 17에도 KT갔을만큼 데려올수 없었고, 큐베는 16년에 엄밀히 따지면 선발전부터 각성한거지, 15-16 넘어가면서 스토브 딱 열렸을때의 삼성은 15년에 하위권 팀이었고 큐베는 리그 하위권 탑솔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15나진에서 소년가장하던 듀크 거르고 큐베 사올 이유는 1도 없었던건 맞음.

단 16년이 끝나고 봤을때, 듀크는 1년 내내 스멥보다 아래로 평가됐고 월즈 퍼포먼스는 스멥은 물론 큐베한테도 크게밀림. 심지어 8강 상대였던 루퍼랑 비교해도 아쉬웠음.

그래서 16듀크가 우승하고도 확실한 16세체탑으로 인정받지못한건데, 내가 월즈 보기 시작한 14월즈 이례로 거의 유일한 사례임. 하다못해 22킹겐은 1년 내내 애매했어도 결승에서 파엠먹을만큼 결승하나는 쩔었는데, 듀크는 결승에서도 큐베한테 판정패했음. 그래도 월즈 우승했으니 16년은 세체탑이었다 라고 하더라도, 다른해의 세체탑들에 비해 임팩트가 많이 떨어진건 부정할수 없음.

즉 18년 우승은 듀크 커리어로 치기엔 너무 짜치고, 16년은 풀주전으로 우승했으나 역대 세체탑들에 비해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다는거고, 그런 이유에서 역체탑 논쟁에 끼지 못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