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예전에 21년도떄부터인가 언제부터 베릴만 만나면 다졌고 롤드컵결승에서까지 졌다가
언제한번 극복하고나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젠지이겼을떄가 그때랑 비슷했던거같음
베릴 이겼더니 이번엔 젠지가 내앞을막네 이런생각이 있었을거같음

그리고 방송에서 사파픽 양학용도 아니냐라는말에대해서 굉장히 억울해했던적있는데 
그걸 이번에 파이크를통해서 증명하기도했고 2세트 본인떄문에 게임터지고 위험할뻔한거
파이크로 증명하면서 끊어내기도했고 그떄와 비슷한 복합적인 감정이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야 그냥 매번 젠지한테 지니까 젠지가 센가보다 담당일찐이다 또지냐 또지겠네 뭐 그런생각 이겠지만
선수들 인터뷰 들어보면 절대 못이길 상대는 아닌거같은데 매번 한끗차이로 지는거같다라고 인터뷰하는거보면
본인들은 2년넘게 얼마나 답답했겠음 그거 끊어낸거같아서 저렇게 북받친듯
근데 케리아는 진짜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간절하고 진심인거같은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