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취를 들던 존야를 가던 합류 안하고 씨에스만 먹던

그렇게 해와서 최고의 미드 소리 듣고

티원 상대로 10승이라는 전적도 세우고

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은 플레이가 저런 방식이라 한 거 아님?


문제는 저런 방식에 잘 당해주던 페이커가

어째선지 월즈에선 당하긴 커녕 오히려 역으로 자신을 부수고 있으니까

쵸비 입장에서도 어안이 벙벙할 거 아님?



어 시발.. 이게 일년동안 대상혁을 이길 확률이 가장 높은 플레이 방식이었는데..



하면서 변한 건 내가 아닌 대상혁이라 생각하고 있을듯


젠지도 팀원이 못했다기보단 페이커 쟤 갑자기 왜 저래? 하고 있을 거 같은데..


젠지가 그린 그림은 미드에서 쵸비가 페이커 압박하면서 그 중심으로 게임을 굴리는 게 플랜이었을텐데


블루에서도 레드에서도 그 어떤 밴픽으로도 갑자기 대상혁이 억제가 안되는 거임



기가 찰 노릇일듯.. 상대전적 열번 이긴 팀이 갑자기 저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