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젠지 오기 전까지는
기인을 왜 관계자들이 고평가 하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번 년도 젠지에서의 기인의 플레이를 보니깐 이해가 가더라

"저점이 진짜 높고 안정적임"

10점 만점 중 7점을 무난한 1인분으로 계산 했을 때
기인은 평균이 6~7점이고 가끔 8~9 나와서 캐리하더라
올해 젠지에서도 이래왔고
그래서 여러 팀에서 1~10등까지 다 겪어도 팀의 구멍이라고 평가 받지 않고
제 할 일은 다 하는 선수라고 평가되서 관계자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나 싶다.

웃긴건 정반대 스타일이 도란이고 평점이 비슷하다는 거임
도란은 저점과 고점의 범위가 너무 크지
주사위 안 나올 때는 1~2점으로 나오는데 한번 터지면 9~10점이 계속 됨
결국 결과적으로 합해서 평균 구하면 기인이랑 같아지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