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유충 획득이 2.5개 밖에 안된다는 거임.
4강 진출팀인 젠지가 4.3개, BLG가 3.6개, 웨이보가 3.3개임.
8강 진출팀들 중에 T1이 6위임. 
승률도 높고, 초반 주도권 조합을 하는 T1이기에 유충 획득 갯수가 낮은 건 더 이상한 거.
말이 2.5개지, 8경기 총 20개인데, 그 중 12개를 8강에서 획득함. 승률이 80%인 5경기에서 유충을 8개 밖에 안 먹었다는 거지. (PNG랑의 게임 제외하면 4경기에서 5개 ㄷㄷ)

그럼 그 시간에 뭐했냐?
포골을 겁나게 뜯었음. 
PPG가 8.75개임. 4강 팀 중 2위가 BLG인데 5.08개인 거 보면 말 다했지. PNG전 제외하고도 8개임. 
그리고 15분 깬 타워 수 차이도 1개로, 4강 팀 중 2위가 젠지인데 0.3개임.
퍼블도 75%로, 8게임 중 6게임은 퍼블을 T1이 냈다는 거. 

즉, 초반에 라인 주도권 가진 거로 괜히 유충 앞에서 한타 하다가 사고 내지 않고,
그냥 라인전 충실하게 밀어붙여서 깡 골드를 왕창 뜯되,
6 유충은 피곤하니까 그거는 막는 거. 

그 결과... 15분 골드 차이가 2366임. 
PNG 양학한 판을 제외한 평균도 1875임. 
이거 미친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