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테이지 구조상 우승에 도전할만한 팀정도면 어지간히 운이 없는게

아닌 이상 초반에 1패 2패해도 어차피 올라가게 되어 있고 그 와중에 메타

변화도 직접 체감하고 실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폼도 끌어 올리고 하는게 

반에 바로 올라가서 2주씩 연습만 하고 있는 것보단 훨씬 나은듯......

8강에서 만날 정도면 이미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 미리 올라가서 기다

리다가 제대로 몸이 풀리기도 전에 얻어맞고 시작해서 정신 제대로 못차리면

연타 맞는거고 일단 막판에 몰리면 그 담부턴 정말 모르게 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