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 말하자면 월즈 다전제에서 티원이 확실하게 강해지는건 맞음
그리고 23msi 국제전에서도 젠지를 이긴 경험도 있고, 올해 스프링 결승도 케니언 기인이 한판씩 통나무 안들었으면 쵸비가 그렇게 활약했음에도 3:0 혹은 3:1로 무난하게 티원이 이길 정도였음 
특히 월즈 다전제는 기존과 다르게 메타도 리그보다 해석의 범위가 넓고, 준비기간이나 여유시간도 넉넉함
그래서 티원이 젠지한테 리그전 성적으로 밀렸다고 월즈에서 질꺼라고 단언할 수가 없음

하지만 최근 리그전 성적은 확실하게 젠지가 압도하고 있고, 예선전에서 패배시킨 경험도 있음
그만큼 티원에 대한 다양한 대비책과 경험을 가지고 있고, 메타에서 밀리지도 않음
데이터상 우위는 아무도 부정할 수 없고, 최근 전적을 비교해봤을때는 젠지가 우위가 맞음


결론은 다전제에 티원이랑 젠지는 붙어본 적이 없으니 기존의 리그전 전적만크로 속단할 수 없다는거죠
하지만 리그전 전적이 젠지가 훨씬 좋고, 그만큼 티원에 대한 분석도 잘 한는 팀이니 우위로 따지면 젠지가 여전히 티원보단 승리할 확률인 더 높게 보는게 맞죠
젠지가 티원을 이길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 누가 이겨도 3:2의 풀꽉이 나올꺼라고 봐요
다만 낮은 확률로 월즈 고점의 티원과 한번씩 나오는 그 맛의 젠지가 같이 뜨면 티원이 그냥 박살낼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