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한팀 응원하는게 아니라
선수들 적당히 좋아하고 5꽉맨이라
꿀잼판 위주로 응원하는데
올해는 딱히 응원할 팀이 안보임
서사가 없엉
22 drx 소년만화 라든가
23 티원 퇴물소리 듣던 불사대마왕이 아직도 대권도전?
멀리가면 피시방에서 모인 담원이라든가
다늙어서 포변한 엠비션 라이즈 스토리등

올해는 스프링때 쵸비보고
진짜 미친 폼이다 그랜드 슬램하겠네 했는데

올해 생각한 그림은 진짜 스프링 섬머 사우디 msi 싹다 젠지가먹고
이제 왕위를 계승하겠습니다 하면서 완전무결하게 최강자자리에 서는걸 기대했는데
섬머 우승 못하는거보고 짜게 식어버림
물론 결승전까지도 잘 했지만 스프링에 받았던 충격적인 완전무결 실력은 아닌거 같음
역시 싸이코급 폼을 패치 다 변하는데 계속 유지하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

티원은 딱히 포스도 안느껴지고 우승해봐야 작년 서사 재탕이고
담원은 의리의 원클럽맨 쇼메의 눈물겨운 똥꼬쇼 우승하면 재밌을거 같은데 서폿도 구멍이고
밴픽 하는거보고 기대감 싹 거둠 너넨 져라ㅋㅋ
그나마 한화 저니맨이자 우승청부사 피넛 락스의 마지막유산
형들의 못다 이룬 꿈을 니가 이뤄줘라 뭐 이정돈데
나머지 애들이 케릭터가 재미없다고 해야되나 뭔가 뭔가임...
피넛 성격 자체도 실속 은근히 챙기는 스탈이고 월즈만 못해봤지 이거저거 우승 다 해본놈이라
그 간절함이라든가 굶주림같은게 없어보임
데프트같이 짠한 마음이 안들어 
이놈은 락스 막내때부터 막내 포지션이 아니었음

뭐 이래도 한팀 남으면 그팀 응원하겠지 모~
올해 스토리가 쫌 심심허긴 함
차라리 내돈내놔 스카웃아 이게 더 간절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