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롤도 스포츠가 될 수 있다 생각했었음. 선수들 서사에 과몰입해서 울고 화내고 웃고

근데 가장 크고 중요한 롤드컵이 린킨파크의 홍보수단이 된 기분임

롤도 결국엔 서브컬쳐가 맞구나 싶음ㅜㅜ 빨간약 드링킹한 기분 ㅜㅜ 결국 한낱 게임일뿐인데 이게 뭐라고 감정을 쏟았나싶음

롤 자체가 별거 아니게 느껴지는 기분

근데 또 롤드컵 시작하면 대가리 깨져서 과몰입할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