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clg가 한국리그 참가할때 부터 보던 사람입니다
롤드컵을 우승까지 했다면 서사가 없을수 없습니다

리그를 존중한다면 우승까지 고난과 시련없이
우승하는 팀이 없으니까요

장기간 롤을 보면서 롤드컵이 되면 국제대항전이라
국내팀을 응원해왔습니다 lck어떤 팀이든
우승하면 좋겠고 모든 lck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길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 과정에서 국뽕과 감동을 주는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장 크게 감명받은건 22drx입니다
팀멤버구성과 롤드컵을 가기까지과정 롤드컵진출후
예선전에서 비평 이후 우승까지가는 경기력
데프트라는 선수 여정에 파급력있는 중꺽마까지 탄생

이 씬에서 페이커선수를 데뷔때부터 지켜고고 존중하고
너무 대단한 선수인걸 부정할수 없지만 t1 23롤드컵서사는
무너질뻔한 lck를 우승까지 견인한 t1선수들을 응원했고 우승해주어서 고맙지만 22drx를 보면서 느낀것과 비교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결론
23t1 우승은 한국인 입장에서 lpl를 다 두드려패는 그리고 그과정에서 페이커선수가 다시 롤드컵을 들어올린 성과,제오구케선수들이 그전까지 여러 힘든과정을 극복하는 서사
훌륭하지만 딱 1가지만 뽑아야 한다면 22drx를 넘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