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DRX 우승 당시 진짜 역대급 서사라고 평이 자자했는데
23년 T1 우승하고나서 이 이야기 역시도 22DRX에 못지 않는 위대한 서사라고 
우승 당시 대부분 그러지 않았나?

이제와서 이 서사를 건드리기 있음?

페이커 데뷔 10주년 로얄로더에 오르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신인 선수가 10년뒤 최 고령의 선수가 되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야기. 17년 결승에서 자신을 좌절시킨 룰러를 상대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똑같이 
복수를 하며 좌절시킨 이야기. 21년 4강에서 부터 시작된 T1의 롤드컵 도전과 이야기 등등
23년 서사도 살펴보면 이야기할거 많아

근데 이제와서 뜬금없이 서사가 급이 어쩌고 비빌 수 없고 어쩌고 하면서 
서로 다른 두 팀이 써내려간 위대한 이야기에 급을 나누고 니들이 어쩌고 하면서 이야기 할 자격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