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라이너의 기본 소양이 라인전을 잘 해야 하는 건 맞음

근데 황비는 너무 안정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너무 뻔함

적 정글이나 서폿이 올라왔을 때

그냥 뒤로 쭉 빼서 타워 뒤에서 미니언을 받아 먹어 버리는데

저러면 상대 입장에서도 응 아는구나 그냥 라인 밀어버릴게 받아 먹어^^

이러면 그냥 타워끼고 받아 먹음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로밍, 갱 한 번 받아서 턴 빼주는 그런 게 없음

그리고 미드 라이너는 때에 따라서 내가 손해 보더라도 팀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면 바로 움직여줄 수도 있음

근데 쵸비는 일단 라인 다 먹고 그 다음에야 움직임

솔랭에서는 저렇게 하는 게 맞을 수도 있음

근데 대회를 하는 다른 팀들 입장에서는 저런 성향 다 알고 있는 걸

이번 서머 결승에서도 제카가 선턴 잡고 위아래 돌아다니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저런 성향이 한 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