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나이 까놓고 보니까 3, 40대 아저씨들.....
명절 연휴에 피 튀기는 키배중
또래들은 다 능력껏 결혼하고 가정 이뤄서 살거나
혼자 산다면 여유껏 하고싶은 취미같은 활동들 하며 살텐데

정작 자기는 노력도 안해, 재능도 없어, 잘 할 수 있는건 한 분야에서 성공한 누군가에게 자아의탁해서 롤벤에서 분탕치는거 밖에 없으니 얼마나 한심해...

본인들도 현실은 아는데 개선할 생각이 없는건지 능력이 없는건지 인터넷에서 늘 하던대로 분탕만 열심히 치는 도중에
연휴 시즌되고 하니까 현타가 와서 발악 패턴에 들어간건지 참

나도 이룬게 많지는 않지만
나보다 살기는 10년도 더 산 양반들이 손에 아무것도 쥔 게 없어서 인터넷에서 저러고 있는거 보면 참 뭔가뭔가네

젊음이 좋은게, 막 살다가도 저런 사람들 보면 퍼뜩 정신차리고 뭔가 열심히 해 볼 기회가 있다는거임

저 사람들 보고 삶에 희망을 가지라는 건 아닌데
저런 인간군상들도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데 우리는 충분히 잘 하고 있고 더 잘해볼수도 있으니 힘내고 살자 롤붕이들아

명절동안 푹 쉬고 특히 운전 조심하고
아까 운전하다 사고현장 봤는데 명절에 그렇게 좃같을 수가 없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