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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로롤 )


  어떤 죄목으로 고소를 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오피셜로 밝히진 않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다 아시는대로 




 전부터 EDG에서 나가고 싶다. 한국 가고 싶다.

라고 해서 EDG에서 깔끔하게 처리해주고 보낸건데

같은 리그에 LNG로 들어가서 빡친 EDG가 고소.




 그 중간에 과정들.







1순위로 접촉한 곳이 스카웃의 친정팀 T1

그런데 페이커가 3년을 박아버리면서 무산.








 2순위로 접촉한 곳이 한화

그런데 제카 영입 성공으로 그것도 무산.










반대로 먼저 오퍼 준 곳이 DRX

그런데 2022 월즈 우승 이후에 팀이 공중 분해된 상태였으니

저 제안은 스카웃 본인이 거절






 결국 본인이 갈만한 LCK 팀들하고의 계약이

전부 무산되어 공중으로 붕 떠버린 상태.

 시즌 자체를 날릴 순 없으니 급이 어느 정도 맞는

팀 중에 찾은 곳이 중국 LNG


 당연히 그 상황을 본 EDG는 뚜껑이 열리고 바로 고소



* 중국은 선수 계약 뿐만 아니라 초상권 계약이라는 게 따로

있는데, 선수 계약보다 기간이 더 길다고 함. 스카웃이 중국 떠나서

LCK로 간다고 해서 그것까지 EDG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줬음.

아마 선수계약 + 초상권 계약까지 이중으로 통수 맞은게

직접적인 고소 내용이라고 알려짐.






 □ 1심은 EDG가 이겼음.



 그런데 그 판결 내용으로 만족하지 못한 EDG가

출국금지까지 넣어서 항소를 걸어 소송 진행중.



* 참고로 중국에서 외국인은 민사로 출국금지가 가능함.



LNG 입장에서 혼돈의 카오스가 됨.


 당장 주전 미드가 빠지면 그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방법은 3가지.


1. 2군 미드 콜업

2. 쉬고 있는 선수와 임시 계약

3. 타팀 미드라이너 임대





 현재 상황을 봐서는 2군을 올려서 스카웃 자리를

대체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서 2안이나 3안쪽으로

진행하는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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