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구케야 둘째치고 페이커는 폼이 올라올 것 같지않다 작년에야 플옵에서라도 잘했어서 월즈는 기대 좀 했지 물론 오리아나가 리신한테 솔킬따이는거 보고 또 탄식했지만 스위스 뚫으면서 점점 잘해지고 4강에서 절정이었어서 뽕찼음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그동안 티원이 보여준 벽밴픽이 서머 플옵부터 많이 개선됐었는데 올해 경기들 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음 근데 마냥 감코진만을 탓할 수 없는게 1년내내 페이커의 폼이 올라오질않아서 이젠 정말로 놓아줘야하나싶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믿는거랑 응원하는 것 뿐인데 정규리그 농심전이나 오늘같은 쌉똥구릉내나는 경기를 계속해서 보니까 좀 많이 꺾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