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키를 픽했다? 팔목보호대와 존야를 갔다? 그 선택 자체는 문제도 죄도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증명하고 캐리하면 영웅이고, 못하면 범인이고 죄인이 되는거죠
결국 쵸비는 증명하지 못했고 범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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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 용 한타 당시의 대치구도에요
페이즈가 아무리 2년차 신인이라지만 할 줄 몰라서 저기에 숨어있을까요?
아니죠 괜히 정면이나 본진에서 깔짝대다가 바이가 플궁이건 뭐건 억까 하면 요네궁에 직스궁까지 덮일게 뻔하니까 부쉬랑 벽뒤에 숨어서 w포킹이나 깔짝거리는거에요
왜 저런 생각을 할까요?
쵸비가 초시계를 들고 있으니까요
쌍포중에 한명이 방어템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한명을 노릴거라고 누구나 생각하니까요

실제론 카이사를 물어도 좋지만 쵸비도 각이 나온다면 존야 강제로 쓰게 해도 상관없다는 인터뷰까지 나왔어요
남들 전부 4코어 나오고 딜이 넘쳐나는데 쵸비의 코르키만 3코어 딜이 나오니까요
그래서 저 한타떄 피넛이 실수로 스카너를 물고 쵸비는 뒷발키리후 딜을 엄청 넣지만 한화팀은 단 한명도 죽지도 않았고, 굳이 쵸비 코르키를 신경 쓰지도 않고 안에 들어온 카이사 스카너부터 차근차근 잡은후에 그냥 날파리 잡듯이 쵸비를 잡았어요
본인을 노려야 굿 타이밍에 존야쓰면서 빨아들이거나 슈퍼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데 그냥 처음부터 딜이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한타에서 배제를 해버리니까 존야가 그냥 쓰레기가 된 거죠
혼자 살아서 딜을 4천을 넣으면 뭐해요? 유효타가 단 하나도 없이 잭스 반격에 그냥 황금비행기가 됐는데요?

이래도 쵸비가 패배지분이 없다고요? dps상으로 카이사보다 더 넣으니까 잘한거라고요?
이쯤되면 그 놈의 지표론도 그냥 쓰레기 아닌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