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이 언제 됬는지 기억은 안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점점 강해지는 한화 보면서, 

심지어 스프링때는 응원 한 이후 처음으로 플옵 까지 가는거 보면서

다른 한화 팬이 우승컵 들어올리는거 보고 싶다고 한 글에 동의 하면서 점점 쌔지고 있으니까 다음에 보자고 댓글까지 쓰면서

오늘 2,3경기 좀 너무 힘없이 진거 같아서 젠지가 이길거 같아서 그래도 결승까지 온게 어디냐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진짜 4,5경기 이기면서 와....진짜 뭐라고 말할수 없는 기분밖에 안든다 진짜로.

너무 너무 고생했다 우리 팀원들.

그리고 너무 너무 축하한다 팀원들.

이제 롤드컵 가서 좋은 모습 또 보여주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