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담원시치 젠첩시치 하면서

여기저기 토스하고 물량으로 묻던 그 팬덤이

화환으로 서로 갈라치고 나름의 자정(?)작용이란걸 하는게

그동안 각종 이상한 이유들로 선수 바꾸라고 트럭시위할때도

밴픽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수많은 감독들 코치들 나가라고

셀수없이 난리칠때도 일어나지 않았던일이

꽃으로 일어나고 있음 뭔가 대단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