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는데 

아직도 승부욕이 있네 하고 멋지네 하는건 이해 안되네 

너구리가 은퇴한 이유가 그 승부욕이 이제 안 느껴져서 팀원한테 민폐인거 같다였는데

다른 선수들은 승부욕이 없는거처럼 말하네 ㅋㅋ

다들 승부욕이 있으니 계속 프로를 하고 있는거고 

겜 져도 그렇게 팀원들 보이는곳에서 표현 안하는게 정상인거임

괜히 데프트가 팀원들 다독이고 버스에서 혼자 울고 

쇼메이커가 젠지 티원한테 그렇게 졌는데도 대놓고 표현 안하는건 승부욕이 없는거임?

당장 이번 게임에서 자기가 다 이긴 겜 두번 던져서 졌고, 섬머 시즌 전체 통틀어보면 진겜 절반 이상이 본인의 실수 때문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진짜 화낼 사람은 따로 있는데

1경기 끝나고 피드백 시간 때 그렇게 화내서 피드백도 제대로 못하고 

팀 분위기 끝내놓은걸 

사람이니 그럴 수 있지 앞으로 안그러면 된다 라곤 말해도

멋있다고 포장하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