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분위기 창내는거지.

뭐가 되든 주장은 페이커고 데프트마냥 꺾여도 안꺾인척 22년도 준우승처럼 맡형, 주장답게 해야지.
주장이 저렇게 꺾이면 팀원도 다꺾여버리지.
격려는 할 수 없어도, 꺾인 걸 대놓고 보일 필요는 없지.

적어도 2세트까지 끝나고 저랬다? 그럼 심정적으로 이해는 해줌. 
잘못 인 건 알겠지만, 아직도 페이커 승부욕이 살아있구나. 아 그래도 프로게이머 은퇴 아직 안하겠네~라고 생각해주겠는데 저건 그냥 시발 분위기 개창내서 세트 그냥 젠지에게 퍼 주겠다고 선언한거임.

그래서 좋게 안봄.
주장이 주장행동을 해야 주장인거임.
씨맥이 욕먹는거? 솔직히 다 알잖음. 자기 휘하의 프로게이머 멘탈 나가도 케어를 잘 못해줘서 욕먹는거지.
밴픽? 이런거 솔직히 팀 사정마다 다르고, 그게 맞는건지 틀린건지는 알 수 없음.
조규남씨가 말했듯이 "야 지금 애들 멘탈 나간 거 안 보여? 그런 것보단 멘탈을 잡아줘야지." 이걸 안해줘서 준우승이고 못이기는거지. 
이걸 페이커가 어느정도는 해주거나, 적어도 팀 멘탈은 안깨야는데 깨버렸으니 애새끼지.

2022 월즈 페이커는 주장이였고, 맡형이였는데, 젠지전 페이커는 그냥 애새끼였음.
그래서 좋게 못보겠음.